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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낙서장3

밥 먹기 전, 사진 한 장 남기는 이유 이 글을 읽기 전에.. 이 글은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너무 과몰입하거나 진지하게 보지 말아 주세요.1. 이제는 당연해진 식사 전 의식 “먹기 전에 사진부터 찍자!” 이제는 친구와 식당에 가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이다. 음식이 나오자마자, 젓가락부터 들기 전에, 이제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먼저 들게된다. 음식이 놓이기 무섭게 찰칵! 소리가 들리고, 각도를 바꿔가며 몇 장씩 찍은 후에야 "이제 먹자!!" 하며,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든다. ​어떤 날은 배가 고픈 와중에도 "잠깐만! 조명은 이쪽이 더 나은 것 같은데?" 하며 음식의 위치를 바꾸기도 하며, 여러 각도로 사진을 촬영한다. 이 행동은 이제 낯설지 않다. 왜긴 왜야?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이 잔뜩 놓여.. 2025. 5. 11.
밤에 먹는 야식은 왜 이렇게 맛있을까? 이 글을 읽기 전에.. 이 글은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너무 과몰입하거나 진지하게 보지 말아 주세요.1. 야식의 유혹은 항상 빠르게 찾아온다. 퇴근하고, 하루를 마무리를 했다고 생각하여,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다가도, 어느 순간 느껴지는 그것이 있다. 그건, 늦은 시간에 배고픔을 느끼며, 무언가를 먹고 싶다는 이 욕망! "아.. 식욕이 또 깨어나셨나?" 자주 보지도 않던, 먹방 영상이 밤만 되면, 내 유튜브 알고리즘에 나타나는 건 왜일까? 게다가, 하필이면 유튜브 미리 보기가 재생되어, 누가 라면을 맛있게 후루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어떡해?!! 배고파 미치겠네.​야식은 마치 금기된 사랑과(?) 같다. 이 시간에 먹으면, 살찐다는 걸 알면서도, 근데?.. 2025. 5. 11.
아니.. 왜 벌써 출근인 건데?!! 이 글을 읽기 전에.. 이 글은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너무 과몰입하거나 진지하게 보지 말아 주세요. 평소에 내가 쓰는 글 내용은 과거의 내가 탈바꿈하는 과정이나, 감성적인 내용, 직설적인 내용 등 이런 글들을 위주로 써왔다. 그래서 쓰면서도 엄근진이 붙어있어서, 글을 쓰는 내가 읽어봐도 조금 딱딱하다는 느낌이 있다 보니, 조금 유쾌하게 쓸 수 있는 주제가 있을까 싶어서 고민을 해봤다.​그래서, 이번엔 누구나 한 번쯤 일상 속에서 가볍게 생각할 수 있는 주제를 가져와봤다. 이번에 써볼 주제는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떠올려 봤을 주제인 "아니 왜 벌써 출근인데?!" 라는 주제이다. 물론, 나는 직장인이 아닌, 자영업자이기 때문에 직장인 친구들의 이야기를 오래전부터 ..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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