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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글/기록장

내가 사업하면서 생각하고 느꼈던 것

by 큐라온 2025.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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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기 전에..

 

이 글은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너무 과몰입하거나 진지하게 보지 말아 주세요.


 

이번에 써볼 글은, 내가 이제까지 사업을 하면서 그동안 생각해왔던 것과 약 7년 동안 사업을 운영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바탕으로 가볍게 써볼까 한다. 참고로, 내가 여기서 현재 벌어들이는 수익이 얼마이고,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말하진 않을 것이다. 이 글은 성공의 자서전도 아니고, 성공할 수 있는 비법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만약, 이 목적을 위해서 들어왔다면, 뒤로 가기를 누르시길 바란다.

나는 성공한 사람이 아니다. 아직도 현재 진행 중이고, 여전히 앞으로 계속 전진 중인 사람일 뿐이다. 그래서 신뢰성이 그다지 높지 않을 수 있다. 단지, 이 내용은 내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의 일부일 뿐이다. 그러니, 나도 가볍게 쓰는 것만큼, 여러분들도 그저 재미로만 읽어주길 바란다.


1. 사업을 절대로 쉽게 생각하지 말 것

 

 

뭐.. 비하하려는 말은 아니지만, 요즘 매체들을 보면 누구는 그러더라. “요즘은 진짜 누구나 할 수 있는 시대이다! 이 방법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누구든지 돈을 벌 수 있다!” 이 말을 듣고 혹하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 정말 이 말을 들어보니, 나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물론, 똑같이 성공한 사람들도 존재하겠지만, 나는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잘 되진 않았다. 그렇다고 누구를 탓할 수 없는 것이다.

처음엔 유튜브를 보고, 카페를 보고, 그 사람이 알려주는 대로 따라 만들어보고 '그냥, 그 사람처럼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현실은, 똑같이 하더라도 그 사람이 왜 그렇게 했는지 모르면, 결과는 서로 다를 것이다.

사업이 무서운 이유는, 어떤 일을 하든, 그게 곧 내 책임이기 때문이다. 회사는 위에서 지시를 받고, 이에 따라 움직이는 시스템이다. 실수해도 내 책임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책임 분산이 될 것이다. (물론, 사람 눈치는 보겠지만) 그러나, 사업은 다르다. 나의 실수는 곧 내 책임. 모두 나의 손해로 돌아온다. 핸디캡 따윈 없다.

그래서 중요한 건, 사업 시작? 그건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자리를 지키고 버티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남이 했다고 따라가지 말고, 나는 뭘 잘할 수 있는 사람인지부터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내가 어떤 방식으로 나만의 색을 입힐 수 있는지 보이고, 그래야 진짜 나만의 사업이 되는 것이다.


2. 자아성찰은 매우 중요하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사업은 직장처럼 출근 도장을 찍고, 시키는 일만 하면 되는 일이 아니다. 사업은 모든 선택의 최종 결재권 자는 나이기에, 막상, 사장 또는 대표가 되어보면, 하루에 선택해야 할 게 너무나도 많다. 모든 건 선택의 연속이다.

사업의 길을 걷다 보면, 갈림길이 나왔길래 선택해서 걸었더니, 또 갈림길이 나온다. 정말 지겹도록 갈림길이 자주 보인다. 한마디로, 진짜 별게 다 고민이 되고, 정말 선택 하나하나에 흥행이 될지 아니면, 파국이 될지 이런 크나큰 중요한 결정권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그 대단한 결정을 현명하게 선택하기 위해, 혹은 내가 바라보는 시야의 폭을 더 넓히기 위해, 나는 하루가 끝나면 늘 되돌아본다. 그게 바로 자아성찰이다. 오늘 잘한 건 뭔지, 부족한 건 뭔지를 말이다. 잘한 건 나의 장점으로 두어서, 그 장점을 더욱더 이끌어내어 어떻게 가치를 더 높일 수 있을지 계획을 세우고, 부족한 건 부족한 원인에 대해 따져본 뒤에 “그럼, 다음엔 이렇게 해보자” 라며 개선하고 보완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어떻게 보면, 이 과정이 너무 피곤하고 지치기도 한다. 왜냐하면, 퇴근했다고 해서 일정이 다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자아성찰도 마찬가지로 업무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계속 자아성찰을 하는 이유는, 나에 대해 아는 사람은 나 자신뿐이고, 이 사업은 결국 나라는 사람의 삶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는 어떤 일이 있어도 나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잃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나만의 색과 스타일은 오직, 나만 알 수 있다.


3. 돈을 좇지 말고, 일에 미쳐야 한다.

 

 

나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거 하면 얼마나 벌 수 있어요?” 라는 질문이 남겨져 있는 걸 자주 봤다. 물론, 그 질문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왜냐? 수익이 있어야 회사를 운영하지, 수익이 없으면 회사를 어떻게 운영하겠는가?

그러나, 나는 관점을 바꾸어서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 일을 잘해낼 수 있을까?’ 를 먼저 고민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유튜브를 보면, “이거 해서, 월 얼마를 벌었습니다!” “이 방법으로 월 매출 몇 천만 찍은 비법 공개합니다. 따라만 하세요!” 이런 영상들이 수두룩하다. 물론, 그 사람들은 거짓말을 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본다. 영상을 보면, 그 결과가 증명을 했으니까.

그러나, 진짜로 그 사람들이 핵심 비법을 공개할까? 자기 밥그릇을 쉽게 넘겨줄까? 절대 안 그런다고는 말 안 할게. 그러나, 쉽게 넘겨주진 않을 것 같다. 본인이 그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서, 본인만의 전략이나, 핵심을 비로소 기회를 만들거나 잡아서 성공을 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과정이 매우 힘든 걸 알기 때문에, 그걸 누구에게나 쉽게 알려주면, 본인의 자리가 또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걸 분명히 알았을 텐데 말이다. 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그런 영상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진 않지만, 잘 보진 않는다. 보더라도 현재 어떤 상황이고, 어떤 트렌드에 맞춰져있는지 바라볼 뿐이다.

아무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결과를 보여주는 정보보다,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정보를 위주로 파야 한다고 생각한다. 돈은 따라오는 결과라고 믿는다. 내가 하는 일에 미치고, 그 일에 진심이 되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내가 또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건, 여기는 블루오션이다. 여기는 레드오션이다. 라면서, 레드오션인 영역을 밟아보려고 시도조차 안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왜냐? 성공할 확률이 낮으니까. 이 점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바이다. 그러나, 아까도 말했듯이 자아성찰이 매우 중요하다고 난 강조했다. 자신의 강점을 이용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보고, 그 부분을 파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그게 아무리 블루오션이든, 레드오션이든 간에 말이지.

그러나 이 영역은 돈이 된다고 해보고, 이 영역은 돈이 안된다고 무조건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지금이야 돈이 벌릴지 몰라도, 나중에 위기가 찾아올 때 밑도 끝도 없이 바닥을 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위기도 실패를 많이 겪어본 사람들이 그만큼 맷집도 있기 때문에 극복하기가 상대적으로 쉽다. 그러니까, 성공할 확률이 낮을 뿐이지, 불가능한 건 아니다. 사업은 이러한 광경을 보는 게 일상이다.

그러니, 여기는 돈이 된다, 여기는 돈이 안된다는 말에 휘둘리지 말고, 나의 강점을 살려서 할 수 있는 일을 우선으로 하여, 도전해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4. 나는 내가 아쉬운 사람이 되지 않는다.

 

 

3번 제목의 연장선이다. 이건 진짜 내가 사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끼며 생각했던 것 중 하나이다. 예전에는 돈을 벌려면, 돈에 대해 알아야 하고, 돈에게 애걸복걸해야 하며, 반드시 돈만 바라보며 쫓아가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내가 왜 쫓아가야 하지? 내가 돈을 끌어들이게 나의 매력을 만들어내면 되는 거 아닌가?

그래서 내가 하는 일의 가치, 내가 가진 아이덴티티, 내가 주는 모든 경험과 서비스 등, 이 모든 걸 돈이 “저건 투자할 가치가 있다!” 라고 말하게 만들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되려면 결국 능력이 있어야 한다. 말만 번지르르할 게 아니라, 행동으로 몸소 보여주며, 그 결과를 증명함으로써, 돈이 딱 봤을 때, “저 사람은 믿고 맡겨도 되겠다.” 라는 인식.

보통, 연애도 그렇지 않을까? 솔직히, 착한 남자 좋아하는 여자도 물론 있겠지만, 여자가 아쉬워하고, 안달 나게 하고, 계속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드는 그런 쉽지 않은 남자, 혹은 나쁜 남자가 더 매력에 끌린다는 말을 들었다. 어.. 모태솔로일 때는 이 말이 이해가 안 갔는데, 지금은 이해가 간다.

 

 

그래서, 아무리 남자가 여자에게 뭘 챙겨주고, 자주 퍼준다 해서, 여자가 그 남자에게 무조건 호감이 생기는 게 아니지 않은가?

조금씩은 챙겨주다가, 밀당도 해보고, 대화를 하면서 여자가 나에 대해 궁금하게 만들어서 역으로 질문을 하게 끔 유도함으로써 여자가 나를 궁금해하고, 아쉬워해서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이길래 나를 신경 쓰이게 만들지?" 라며 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남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것도 적당히 해야지. 너무 거리를 두면, 여자도 자동으로 관심을 끄게 될 것이다.)

그래서, 남자가 여자를 좋아한다고 해서 무조건 쫓아가는 게 아니라, 여자가 남자에게 반할 매력적인 무기를 만들라고 말하듯이, 돈도 내가 돈을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따라오게 만들 무기이자 능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난 생각했던 것이다.

그래서 난 사람에게 아쉬워한 적은 있어도, 돈에게 아쉬워한 적은 없었다.


5. 결심했다면 무조건 행동으로, 그리고 꾸준하게

 

 

이건 내가 사업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방법 괜찮은데?” 라며 생각으로만 그친다면, 아무것도 얻어지는 것은 없다. 무조건 실행해 봐야 안다. 생각을 했으면 도전을 해보고, 그 과정에서 실패를 많이 겪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약 7년간 실패했던 것들이 많다.

그럼, 해보고 안 되면? 그건 얻은 거다. 왜냐? 다음번에는 그 시행착오를 피할 수 있으니까, 두 번 다시 그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테니까. 분명 실패를 해도 얻는 것은 분명히 존재한다.

물론, 나도 사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도전에 대해 두려움이 있었다. "내가 해도 될까?" "실수하면 어쩌지?" 근데 생각해 보니까 실수를 안 해보면, 어떤 부분이 잘못됐고, 어떤 부분이 알맞은 부분인지 구별하기 어렵다. 그래서 차라리 오답을 알면, 정답이 보인다고, 실패와 실수를 겪을 수 있을 때 많이 겪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까 내가 7년간 실패했던 것들이 많다고 했다. 나도 내 마음 내 뜻대로 되지 않아서 방황해 봤고, 번아웃도 겪었고, 수많은 현타도 겪었었다. 그 당시엔 깜깜한 절망 속에서 살았는데, 지금은 과거의 시련 덕분에, 이제는 올라갈 일만 남았고, 올라가더라도,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위기가 찾아와도 불안감보다 최대한 침착함을 유지하여, 이 위기나 문제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그대로 시행하여 극복하기도 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시련이 닥칠지도 모른다. 거기에 사업을 하게 되면, 더 많은 시련들이 찾아올 것이고, 나를 못살게 괴롭히는 존재들이 있을 것이다.(경쟁자) 그러니, 실패를 절대 회피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실패는 그거에 비해 양반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못살게 구는 그 존재들이 내 멘탈을 갉아먹는다.

그러니까, 매도 많이 맞아본 사람이 맷집도 강하듯이, 어떻게 실패를 안 겪었는데 이게 정답인지. 오답인지 어떻게 알겠어?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생각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니라,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은 걸 말하지. 결코 성공의 반대가 실패라고 칭할 수 없다.

그러니, 처음엔 실패를 하더라도, 어떤 시련이 찾아와도, 절대 흔들리지 않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꾸준히 하면 된다. 이태원 클라쓰 OST인 '시작'의 가사 일부를 빌리자면, "변한 건 없어, 버티고 버텨! 내 꿈은 더 단단해질 테니." 이 말 그대로이다. 능력이 좋은 사람, 머리가 똑똑한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겠지만, 아무리 그런 사람이라 할지라도, 중도 포기하면 끝이다. 결국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

사업이 그런 부분에서 빛을 발한다. 그래서 나는 꾸준히 하는 것도 좋지만, 이 일에 대해 머나먼 미래까지 바라보며, 장기적으로 할 계획까지 미리 짜둔다. 왜냐? 잠깐하고, 버릴 건 아니니까. 그래서 내가 하는 모든 일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하는 편이다.


6. 이 글을 마무리하며..

 

 

사업은 그냥 돈을 버는 도구가 아니다. 나의 자식이나 마찬가지이다. 내 아기가 새벽에 울고 있으면, 그냥 내버려 둘 것인가? 아니지. 어떻게든, 달래서 다시 재워야지. 사업도 마찬가지다. 회사에 위기가 찾아오면, 그 회사를 달래줄 사람은 대표뿐이다. (물론, 직원 내에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위기를 그대로 내버려 둘 것인가? 아니지. 어떻게든 무너지려는 탑을 다시 수리하고, 다시 지탱할 수 있게 발판을 마련할 거 아닌가? 그래서 사업은 나의 자식이라고 비유를 한 것이다.

사업은 끊임없는 투자이다. 수익은 나중에 싹이 트고, 떡잎이 되어, 줄기와 잎사귀가 나고, 꽃이 피고 지며, 열매가 나오고 나서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회사의 월급보다 불규칙할 수 있다. 그러나,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수익이 달라진다. 그러니까, 내가 하는 만큼 보상을 받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직장 생활과 사업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막중한 책임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출퇴근이라는 개념이 잘 없다. (난 근로자의 날이 있는 줄도 몰랐다 사실.) 나는 누구 밑에서 일하고 싶지 않아서 사업이라는 걸 선택했고, 지금까지 쭉 해오고 있다. 덕분에, 책임감과 꾸준함이라는 타이틀은 얻은 것 같다. 아무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러 분야를 배우고 도전해서, 여러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데에 노력할 것이고, 앞으로도 나는 계속 사업을 할 것이다.

인생은 누구나 시련을 겪는다. 하지만, 결과물을 얻어내려면 수많은 시행착오와 과정을 겪어야 한다. 그걸 빼고 말하면, 듣는 사람들은 그게 쉽게 보이는 거고, 그 과정을 공개하면 사람들은 잘 안 하려는 게 보인다. 오죽하면 유튜브 제목에 이걸 알려줘도 아무도 안 한다는 문장이 보일 정도인가?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다만, 나의 인생 해답 지는 오직 나만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이 이 글을 본다면, 이 말을 꼭 전해주고 싶다. 본인의 마음과 의지를 믿고,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오직 자신의 길을 나아갔으면 좋겠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남들이 아닌 오직 나 자신이니까.

그리고 내가 적었던 모든 글이 전부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나도 사람이고, 이 또한 내가 겪고 있는 과정에 불과하지, 난 아직도 현재 진행 중이니까. 그러니까, "반박 시 님들 말이 맞음." 이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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